diary

우리 다이어리

세틴 2008. 9. 5. 11:10
+난 뻔뻔하지않아~

너한테 편지 쓰는게  몇달만인지 모르겠네...

우리 싸우기도 많이 싸웠네 ㅎㅎ

뭐 다 내가 삐지고 그런거지만 ㅎㅎ

여튼 금방 금방 풀려서 다행이야

앞으로도 많이 싸우겠지 싸우더라도 나한테 많이 화내지 말아요

내가 잘 못해줘도 봐주고 ㅠ

난 아기잖아 잘삐지고 금방 풀리고 ㅠ

맨날 봐달라고 하네 하지만 맘처럼 잘 안대는걸 ㅠ

이제 판타지 조금만 볼게 ㅠㅜ 아얘 안본다고는 할수 없겠어

요즘은 하루에 3권씩 보니까 ㅠ 일주일에 5권이하로 줄여서 볼게

다른 책도 가끔 한권씩 보고

근데 독후감은 조금... 힘들곘어 ㅠ

그래도~ 쓰려고 노력해볼게

편지 미리 미리 써야대는데 바쁘다는 핑계

졸립다고 일찍 자고 피곤하다고 만나서 일찍 집에가고

ㅜㅡ 요즘 그러네 내가

그치만 나 너무 돼지 댔어

돼지 대면 너도 싫어할꺼야 지금도 돼진데

그리고 살이 많이찌니까 아픈거같아 몸이 더 쉽게 피로하고

운동 좋아~~

운동도 같이 다니고 했음 좋을텐데..... 내가 멀다고 안가서 ㅠ

그래도 저녁에 맨날 보러 가잖아 맨날 맨날~

맨날 봐도 전혀 질리지 않아 좋아

너도 그렇지?

나 돈 많이 벌어야할텐데 우리 쟈기 가지고 싶은것도 많고

먹고싶은것도 많고 그런데...

사줄수가 없네...

미안하고 미안해~